묵호 맛집 추천 (초당쫄면순두부, 라운드어바웃 카페)

동해 여행을 유튜브로 보다가 묵호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데가 있어서 가봤다. 동해 주민인데 굳이 주말에 웨이팅해서 다녀왔다ㅋㅋ초당쫄면순두부는 옛날부터 봤던 곳인데 괜히 유명하다고 하니 더 먹어보고 싶었다.

라운드 어바웃 카페는 흑임자 커피로 유명하다고해서 입가심으로 마시기로 했다.

초당쫄면순두부

수~월 오전 11:00~오후 2:00 운영 (매주 화요일 휴무)

일요일 11시 넘어서 방문했더니 대기가 좀 있었고, 일단 가게를 방문해서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면 대기번호가 나오는 시스템이었다. 사장님이 대기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주셨고, 메뉴 취소나 환불은 안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시간이 촉박하면 주문은 양해해달라고 문구가 써있었다.

우리는 3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고하셨고, 옆에 웨이팅 장소가 있으니 그쪽에서 기다려달라고 했다. 무인카페를 만들어 놓으셨는데 커피를 사먹을 수 있고, 화장실이랑 간단한 티비도 볼 수 있어서 기다림이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다.

30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가니 2인테이블은 3개, 4인테이블 2개가 있었고, 물이나 밥, 반찬 등은 셀프로 가져다먹는 시스템이었다. 미리 주문을 받아서 그런지 메뉴는 자리에 앉고 금방나왔다. 테이블 옆에 맛있게 먹는 법이 있어서 설명서에 따라 순두부를 아래서부터 뒤집은 다음에 밥에 잘 비벼먹었다.

국물을 떠먹는 순두부 보다는 밥에 비벼서 비빔순두부로 먹는게 맛있었고, 쫄면도 적당히 익어서 식감이 맛있었다. 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개인의 양에 따라 더 먹거나 덜 먹거나 하는 점이 좋았고, 회전율도 좋아서 오래기다리지 않고 먹기에 좋을것 같다.

라운드어바웃

수~월 10:00 – 18:00 운영 (매주 화요일 휴무)

순두부 집 근처에 바로 있어서 밥먹고 커피먹으려 들리기 좋았다. 카페 내부는 작고 아담해서 먹고가기에는 오래 기다려야하고 테이크아웃으로 먹었다. 커피 말고도 샌드위치,휘낭시에,쿠키 등 베이커류도 다양했다.

디카페인이 따로 없어서 커피샷을 빼고 만들어주실 수 있냐 했더니 커피가 조금은 들어가야 한대서 반샷만 넣고 만들어주셨다. 첫입은 씁쓸하고 중간은 달콤한 흑임자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매운거 먹고 얼얼한 입을 단커피로 중화시키니 최고의 디저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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