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야외 고기 맛집 와일드그릴, 인천 떡볶이 남동공단떡볶이

날씨도 선선하고 저녁을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가 땡기는데 답답한 식당은 싫어서 찾아보다가 부천 야외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와일드그릴이 있어서 방문했다.

주차장도 넓고 반려견이나 아기랑 같이 와도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와일드그릴

12:00 – 22:00 영업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가게에 방문하면 먼저 테이블을 어디로 할지 정하고 자리번호가 표시된 메뉴판을 받아온다. 주문은 특이하게 자리에서 휴대폰 문자로 주문하는데, 동선이 멀다보니 벨을 눌러서 사람 부를 필요도 없고 오히려 편했다.

우리는 삼겹살 2인분, 목살 2인분, 수제 소세지, 된장찌개, 밥을 주문했다.

음료나 주류 또한 카운터 쪽에 있는 냉장고에서 버킷에 담아 테이블 번호를 보여주면 된다. 필요한만큼 음주류를 담고 나중에 먹은것만 계산하면 되니까 이것도 불편하진 않았다. 버킷에 얼음도 넣을 수 있고, 냉장고에 시원한 음주류가 계속 채워졌다.

실내에는 반찬을 셀프로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명이나물, 무쌈, 김치 등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상추상태도 신선하고 좋았다.

다음날 동해로 내려가기전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떡볶이 집을 봤는데 너무 가고싶어서 집에 가기전에 들렸다 가기로 했다. 인천 남동공단떡볶이라는 곳인데 밀떡으로 쫄깃하고 국물떡볶이로 유명한 집이라고 했다. 집에서 미리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차가 중간중간 막혀서 미루기를 2번이나 하고, 가게앞에 도착해서 5분정도 기다렸다 바로 입장했다. 앉으면 내가 주문한대로 알아서 바로 나왔고 특이하게 단무지를 500원 추가하면 구매할 수 있었다.

음료는 옆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구매할 수 있다고 써져있었다. 서로 상생하려는 가게 같았다.

우리는 밥을 먹고 온 상태라 쫄볶이(계란추가), 순대 이렇게 간단하게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은 쫄면이랑 김밥도 많이 먹는것 같았다. 국물을 떠먹어보니 걸쭉하진 않고 텁텁한 맛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밀떡은 부들부들하면서 쫄깃하고 쫄면이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는 쫄면을 따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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