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해 삼척 놀거리 (동막막국수, 장호해수욕장, 삼척해상케이블카)

8월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삼척으로 여행을 떠났다. 삼척 놀거리로 첫날은 미로계곡에서 고기 구워 먹고 다슬기를 잡으며 놀았고, 둘째 날부터는 장호비치 캠핑장에서 2박 3일을 했다. 우리는 운 좋게 C17,C16 구역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 입수가 금지되어 조금 아쉬웠다. 아쉬운 대로 근처 내평계곡에 가서 물놀이도 즐기고 짜장면도 시켜 먹고 재미있는 휴가를 보냈다.

장호비치 캠핑장 입실이 14시라 출발 전에 점심을 먹었다. 삼척에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만차였고, 오후 1시 넘은 시간에 갔는데도 대기인원과 차가 끊임없이 들어왔다.

동막막국수

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10시~오후 9시 영업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으로 주문 가능하고 결제까지 바로 할 수 있어서 편리했고, 물과 추가 반찬 등은 셀프였다. 수육 中 25,000원 大35,000원 이며 수육과 함께 백김치, 알배추 무김치가 조금 나오는데 쌈 싸서 한입에 먹으면 최고였다. 개인적으로는 물막국수 보다 비빔막국수가 더 양념 맛이 잘 느껴지고 달달 매콤해서 입맛에 맞았고, 물막국수도 시원하면서도 매콤 칼칼해서 맛있었다.

삼척 놀거리 (장호 해수욕장)

장호 비치 캠핑장에 체크인을 하고 텐트를 칠 동안 잠시 장호 해수욕장에서 놀았다.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너무 세서 입수는 안됐지만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힐링이다. 원래는 파라솔과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을 텐데 해수욕을 못해서 좀 아쉬웠다. 아쉬운 대로 모래사장에 펼쳐진 천막 아래서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었더니 엄청 시원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그늘에 있어도 너무 더웠다. 실내에서 놀만한 걸 찾다가 해상 케이블카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장호비치캠핑장에서 차로 2-3분 거리라 금방 갈 수 있었다.

연중 09:00~18:00 운영(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화요일 휴무) 하며, 매표 마감시간은 17:10 이다. 간혹 기상에 따라 케이블카가 운영 안 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문의해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다행히 우리는 태풍 경보가 해제되어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많이 안 불어서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다.

케이블카 매표하고 5층으로 올라가면 탑승장이 있고, 신규 탑승과 재 탑승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왕복이기 때문에 반대편에서 타고 오는 사람들은 재 탑승으로 나눠 신규 탑승 인원부터 먼저 태워주는 시스템이었다.

케이블카 안은 선풍기와 선팅이 되어있어 한 여름에도 덥지 않게 탈 수 있고, 케이블카 내려서 장호항을 구경하고 오거나, 건물 안에 카페와 옥상에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충분히 시원하게 놀 수 있었다. 비가 안와서 너무 다행이었고, 더운 날씨와 태풍의 영향으로 해수욕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한 휴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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